일본 세이코엡슨은 중국에서 액정표시장치(LCD) 생산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이코엡슨은 휴대폰의 보급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LCD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 소주엡슨공장의 소형 흑백 LCD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250만개에서 300만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이코엡슨은 중국엡슨에 200억엔 가량을 투자해 액정주입 공정에서 모듈조립 공정에 이르기까지의 일관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세이코엡슨이 생산량을 늘리기로 한 LCD는 독자적인 회로설계를 통해 개발한 저소비전력형 흑백 슈퍼트위스티드네마틱(STN) LCD로 휴대폰의 배터리를 소형화하거나 대기시간을 대폭 연장할 수 있다.
세이코엡슨은 LCD 생산량을 늘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2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3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4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5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8
“25년 지나도 잊지 않아”… 美, 9·11 배후 알카에다에 최대 134억 현상금
-
9
10년 전 주워온 쇳덩이, AI에 물었더니 “독일제 소이탄, 절대 만지지 마” 경고
-
10
투혼? 민폐?…경기 중 대변 실수하며 완주한 하이록스 우승자 논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