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레이팅스가 최근 새로운 인터넷 순위조사 서비스를 발표한 직후 경쟁업체 미디어 메트릭스가 이에 대응하는 순위조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혀 인터넷 순위조사업체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지난주 초 인터넷 순위조사업체 넷레이팅스는 TV 순위조사업체 닐슨 미디어 리서치와 함께 「닐슨/넷레이팅스」라는 인터넷 순위조사 서비스를 한달 단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가 이를 발표한 이틀 뒤 경쟁업체인 미디어 메트릭스는 일주 단위로 인터넷 접속순위를 제공하는 「위클리 플래시」를 발표했다.
미디어 메트릭스는 『인터넷처럼 역동적인 환경에서는 한 주간의 접속률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자사의 이번 서비스가 가장 빨리 인터넷 순위 및 광고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닐슨/넷레이팅스는 아마존·야후·USA투데이 등의 주요 웹사이트를 확보하고 있고 웹사이트 방문시간, 웹사이트 방문자의 나이, 성, 교육 정도 등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위클리 플래시는 미국 가정과 기업내 인터넷 사용빈도를 역추적, 이를 기반으로 순위를 발표한다. 현재 위클리 플래시는 1만5000여 웹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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