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장영식)은 고리원자력 2호기에 대한 컴퓨터 2000년(Y2K)문제 실증시험 결과 발전소 안전 운전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26일 오전 언론사와 주민대표·Y2K전문가·환경단체·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기장군 소재 원전 고리 2호기 100% 출력으로 정상 운전하면서 2000년 진입시점과 2000년 2월 29일(윤년시험)의 원전 안전 시험을 했다.
한전은 중앙제어실의 모든 전산설비 시간을 99년 12월 31일 오후 11시 40분으로 설정한 뒤 2000년 1월 1일로 진행될 때의 원전 안전을 점검한 진입시험과 윤년시험에서 발전소 안전 운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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