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전세계 유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통통하고 귀여운 모양의 인형 「텔레토비」가 송사에 휘말려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23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텔레토비 캐릭터 상품에 대한 판권을 갖고 있는 래그돌 프로덕션과 이치 비치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월마트측이 판매하고 있는 「버블리 처비」가 텔레토비를 모방한 것이라며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래그돌과 이치 비치측은 『월마트가 인형의 이름을 텔레토비와 음률이 비슷한 버블리 처비로 지었으며 인형의 모양과 상품 포장방법, 상표도 모방했다』면서 저작권과 상표권을 침해한 버블리 처비를 모두 회수해 폐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래그돌은 월마트측이 고객들에게 『텔레토비로 혼동하게 만들거나 텔레토비와 관련이 있는 상품으로 믿도록 만들려는 목적을 갖고 버블리 처비를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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