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암스트롱 CEO, 지난해 300만달러 벌여 들여

 미국 통신사업자 AT&T의 마이클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총 3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그의 선임자들이 받아왔던 80만달러의 두배에 달하는 190만달러를 지난해 보너스로 최근 지급받았다. 또한 그가 지난해 1주당 63달러에 지급받은 30만주의 스톡옵션이 AT&T의 주가상승으로 현재 주당 82달러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봉이 110만달러였던 암스트롱은 연봉과 보너스, 매각할 수 있는 스톡옵션 등을 모두 합친 총수익이 3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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