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시스템(ITS) 관련 국제표준으로 일본이 중심이 돼 제안한 규격이 채택될 전망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실무자 회의에서 최근 이같이 합의됨에 따라 일본 제안 규격이 내년 5월 권고안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에 합의된 규격은 ITS의 핵심을 이루는 고속도로 등의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에 관한 것으로 5.8㎓의 전파를 사용해 대용량 정보를 양방향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또 IC카드를 사용한 요금의 자동징수뿐 아니라 교통이나 날씨,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의 송수신도 가능하다.
자동차와 정보통신이 융합하는 ITS는 일본에서만 오는 2015년까지 누계로 60조엔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분야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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