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출시를 위해 거쳐야 하는 각종 테스트를 전문대행하는 업체가 등장했다.
시스템통합(SI) 및 온라인 여론조사 관련업체인 주와소프트(대표 박정우)는 최근 게임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기획상의 오류점검은 물론 소비자들의 반응까지 타진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인터넷(http//www.guruga.com)을 통한 상품화에 착수했다.
이 서비스는 크게 일반인 및 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터그룹을 확보하고 이들을 통해 특정 게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특히 게임 테스터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게임개발사가 테스터들을 직업별·학력·지역별 등으로 선정하고 조사항목도 스스로 만들어 주문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은 『대부분 영세한 국내 개발사들이 한정된 개발자의 경험에 의존하거나 한달여 남짓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작품을 출시함에 따라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서비스를 직업 테스터의 육성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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