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이 대구종합전시장에 승강기류 45대, 총 44억원 규모를 공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엘리베이터 11대, 에스컬레이터 34대가 설치되는 대구종합전시장은 지금까지 대구지역의 승강기관련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산전은 이 전시장에 27톤 중량을 한꺼번에 운송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유압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 트레일러 운송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 인수한 바 있는 미국내 자회사 셈코와 합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셈코와 함께 세계 대형 유압 엘리베이터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대구종합전시장은 6300평의 대지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건설되는 국제 규모 전시장으로 내년말 완공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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