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PC워크스테이션(WS) 출하대수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재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PC워크스테이션시장의 총출하대수는 5만6200대로 97년 2만5200대보다 123% 증가했다.
IDC재팬은 이같은 급증세의 배경으로 유닉스 워크스테이션과의 줄어든 성능차와 가격안정 등을 들었다.
특히 유닉스기종의 출하대수가 전년보다 20% 넘게 줄어들어 전체 워크스테이션시장에서 PC워크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으로 높아졌다.
업체별로는 97년 4위였던 일본IBM이 1만1100대를 출하하면서 점유율 19.8%를 기록, 1위로 뛰어올랐으며 2위는 점유율 17.7%인 일본HP로 9600대를 출하했다. 3위 NEC는 6800대로 점유율 12.1%, 컴팩컴퓨터는 6000대로 10.7%, 델컴퓨터는 5900대로 10.5%를 기록했다.
IDC재팬은 PC워크스테이션의 범위를 「인텔 또는 알파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운용체계(OS)로 윈도NT를 채택한 기기 가운데 판매업체들이 워크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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