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텔코리아(대표 최재관)는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싱글칩 음성잡음 제거 IC인 「MT9300」을 오는 2·4분기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 비동기전송방식(ATM), 게이트웨이, T1/E1, 그리고 PCS무선 기지국 등에 적합하며 저렴한 가격에 낮은 전력(3.3V)을 소모하도록 설계됐다.
MT9300은 한 칩에 32채널의 잡음 제거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 채널 잡음 제거기마다 신호를 64㎳(㎳는 1천분의1초)만큼 지연시킬 수 있다. 또 이를 16그룹으로 나눠 16채널로 사용할 경우 128㎳의 신호지연이 가능하다.
마이텔코리아는 이번 제품이 외부 프로세서로부터 복잡한 제어기능과 튜닝에 필요한 대량의 레지스터가 필요치 않아 제품개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T9300은 국제표준인 ITU-T G.165와 G.168표준을 만족하며 제품을 이른 시일내에 개발할 수 있도록 회로 키트형태로도 판매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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