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인터넷 게임방 시장을 겨냥해 게임방 전용 PC(모델명 코러스 CT6480-QM508)를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방 전용 PC는 펜티엄Ⅱ 3백50㎒ CPU에 4.3GB 하드 디스크, 64MB 메모리, 40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게임 소프트웨어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통신은 게임방 시장 수요에 맞춰 「부두밴시」 8MB나 16MB 그래픽카드와 10Mbps , 1백Mbps 네트워크카드, 등을 주문생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CD롬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방의 특성에 맞게 한개의 CD롬 드라이브로 여러 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버추얼CD 프로그램도 함께 공급한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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