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사업자 AT&T 캐나다와 동종사업자 메트로넷 커뮤니케이션스가 합병함에 따라 46억달러(약 5조7천억원) 규모의 대형 통신사가 탄생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T&T 캐나다와 메트로넷 양사는 오는 6월까지 「AT&T 캐나다」로 합병하고 앞으로 AT&T 캐나다의 장거리전화사업, 메트로넷의 브랜드인지도 및 네트워크사업 등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으로 연간 매출액이 14억달러, 직원이 4천명, 자산이 35억달러, 시가 총액 46억달러에 달하는 거대 통신사업자가 등장할 전망이다.
이번 합병으로 캐나다 통신시장은 AT&T 캐나다, 벨 캐나다, 미국 스프린트와 제휴하고 있는 콜넷 엔터프라이즈 등 3개사로 재편, 앞으로 치열한 통신서비스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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