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허근)은 보건복지부에서 개별 품목으로 고시한 33종의 의료기기 기준 규격과 보청기에 대한 기준 규격을 통합, 일원화해 X선 촬영장치·인공수정체 등 총 34종의 의료기기에 대한 단일 기준 규격 고시를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제조·수입 품목허가 신청시 이를 활용토록 함으로써 민원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허가 업무를 신속·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또 고시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 수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국내에서 제조·수입되는 의료기기의 품질향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앞으로 의료기기 기준 규격 고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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