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다스(대표 김진태)가 각 개인의 한의학적 체질을 인터넷상에서 확인시켜 주는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최근 자체 운영하는 사이버 호스피탈 건강샘(http://www.healthkorea.net)을 통해 한의학에 기초한 사상 체질을 정확하게 판별해 주는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다스 측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생리현상·병리현상·치료법 등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체질에 따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에 나서자는 취지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건강샘 사이트의 사상체질 판별 서비스는 태양·태음·소양·소음인의 체질 감별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판단 프로그램에 따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메디다스는 체질감별서비스로 현대 심리학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기보고형 검사법을 이용해 객관성을 높였으며, 조선시대 이제마 선생이 저술한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원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선다형 질문을 통해 개개인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가운데 가장 근접한 체질로 분류한 후 세부질문을 계속 진행해 체질을 확정하게 된다.
메디다스 측은 이같은 방식을 통해 선다형 설문과 체질확정형 설문의 신뢰도와 타당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사용자는 개개인의 체질형에 따른 외형, 심성,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알맞은 직업과 스포츠, 보약에 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는 대한한의동통학회 김수범 회장(우리한의원 원장)으로부터 체질과 건강에 대해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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