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재군 한성엘리베이터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금성사·금성기전 등을 거쳐 지난 95년부터 조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 이사장은 이로써 향후 3년간 승강기조합을 이끌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 사업보고 및 올해 예산보고, 정관·규약 개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진흥엘리베이터·금성리프트·대광엔지니어링·송산특수엘리베이터 등 4개사 대표가 승강기조합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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