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해 원격회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웨어솔루션 개발업체인 미국의 래티튜드커뮤니케이션스(http://www.latitude.com)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개인정보관리 소프트웨어인 아웃룩을 이용해 전화로 서로 통화하면서 컴퓨터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원격회의 솔루션인 「미팅플레이스」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회사의 네트워크와 전화망을 통합해 회의를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사용자는 아웃룩의 캘린더에서 회의의 주소만 선택하고 전화기를 들면 즉시 온라인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팅플레이스는 사내의 교환시스템이 PBX·WAN·T1s이건 상관없이 대부분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IP네트워크를 이용해 고속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참여자들은 미팅플레이스 서버의 T.120 호환 데이터회의기능을 이용해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또 회의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는 미팅플레이스 서버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웹페이지에 저장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미팅플레이스 서버는 75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10만달러, 아웃룩 지원 옵션은 1만9천9백95달러로, 다국적기업이나 대기업에서나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구정회기자 jh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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