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 미국에서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는 소비자들의 고발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비자보호단체인 「인터넷 사기 감시(Internet Fraud Watch)」가 최근 밝혔다.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자상거래가 유망한 사업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이 분야의 사기 피해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는 것. 미국에서는 현재 7천9백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며 상당수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처음으로 인터넷 상거래를 통해 물건을 구입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사기꾼들도 많이 생겨나 한 몫 챙기려 한다고 IFW는 밝혔다.
IFW의 수전 그랜트 이사는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 접속하고 있으며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도 점점 더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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