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TFT LCD 모니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15.1인치 제품(모델명 X-TAL6220)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으며 부평공장에 생산라인 2개를 추가로 설치, 생산량을 기존 월 2천대 수준에서 6천대 수준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올 하반기에 18.1인치 제품을 개발해 대형 TFT LCD 모니터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콤텍시스템은 특히 이들 신제품을 기반으로 미주지역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지에 대규모 수출을 추진해 올해 TFT LCD 사업분야에서만 1백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지난해 5억원에 비해 매출액을 20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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