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주주 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2조3천4백52억원, 경상이익 8백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서평원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외형은 97년 대비 20%, 경상이익은 13%가 각각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LG정보통신은 이번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12%의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김영찬·곽수일씨를 사외이사로, 곽순달씨를 상임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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