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데이타시스템(대표 배영훈)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danam21.co.kr)에 컴퓨터 2000년(Y2k) 인식오류 문제와 관련한 법률상담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상담코너는 Y2k 문제와 관련한 해외 소송판례, 법안, 공시, 계약, 용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변호사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코너도 개설돼 있다.
단암데이타시스템은 이 서비스를 위해 한국 Y2k 법률센터와 벤처 법률지원센터 등 20여명의 Y2k 전문 변호사와 협약을 맺고 기업체의 관련 법률적 준비와 소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앞으로 Y2k에 대한 국내외 법률 소송 사례를 수집·분석, 국내 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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