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인 한국기업전산원(대표 김길웅)은 최근 경기도 연천군의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웨어와 전자문서관리(EDM) 시스템에 기반해 연천군내의 정보망을 통합하는 시스템으로 사업비는 총 3억5천만원 규모다.
한국기업전산원은 자사의 그룹웨어인 「사무혁신탑」을 바탕으로 전자문서와 전자결재를 통합해 연천군청의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이를 근거리통신망(LAN)에 기반해 산하 기관과 읍·면·동의 시스템과 연결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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