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6년 6개월의 강남생활을 정리하고 3월부터 목동시대로 들어간다.
지난 92년 9월 창립된 이래 역삼동과 지금의 강남역 앞 등 줄곧 강남에서만 생활해왔던 지난 시절을 청산하고 목동에 새로 건축한 신사옥으로 이전하기 때문이다.
목동에 새로 마련한 서울이동통신의 신사옥은 지하 6층 지상 18층에 연건평 1만4백여평인 대형건물이다.
이 건물은 서울이동통신이 2년 9개월여의 공사기간 동안 무려 6백억원을 투자해 만든 첨단 인텔리전트빌딩.
공사기간중 국제통화기금(IMF) 한파가 겹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사히 작업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는 3백여 임직원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태어나게 됐다.
서울이동통신은 목동시대 진입을 위해 지난 6일 강남 삼성동에 있던 고객상담센터를 이전한 데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본사 임원실을 비롯, 강남에 있던 모든 부서를 목동으로 이전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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