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75일만에 조업을 재개했다.
삼성자동차 근로자 3천여명은 19일 오전부터 정상 출근, 본격적인 자동차 생산을 위한 설비점검 등 조업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삼성 측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74일 동안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각종 기계설비가 재가동전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수 없지만 점검이 끝나는 다음주 초부터 부분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품업체들이 조업재개를 여전히 거부하고 재고 부품이 많지 않아 빅딜이 이른 시간 안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삼성차 부산공장의 조업은 다시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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