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지난해 발표한 통신사업자 AT&T의 케이블TV사업자 TCI인수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FCC는 TCI가 출자하고 있는 스프린트의 지분을 분산할 경우 이들간의 합병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AT&T는 이에 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AT&T는 TCI가 구축하고 있는 케이블TV망을 통해 연간 1백10억달러에 달하는 지역전화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FCC의 윌리엄 케너드 의장은 『FCC의 이번 승인으로 지역전화사업자간 경쟁을 불러일으켜 저렴한 통신요금과 다양한 통신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C·벨 애틀랜틱 등 지역전화사업자는 FCC의 승인으로 AT&T가 장거리전화사업 및 지역전화사업을 독점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6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7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8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