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미국의 영화, 음반 및 출판 등 6개 업계는 지난해 지적재산권 침해로 전년보다 5.4% 줄어든 55억3천만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AWSJ)」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워싱턴발 기사에서 미국의 영화, 소프트웨어, 출판 등 6개 분야의 1천3백50개 업체가 가입한 국제지적재산권연맹(IIPA) 자료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워싱턴 소재 IIPA는 아시아에서 특히 미국 상품이 많이 거래되는 한국·일본·중국 3개국의 경우 위조와 불법 복사 등에 의한 지적재산권 침해에 따른 손해액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해 지적재산권 침해로 인한 손해가 이처럼 감소한 것은 부분적으로 아시아 금융위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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