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컴퓨터 2000년(Y2k)문제를 해결한 업체에 대해 정부 시설공사 입찰시 우대할 방침이다.
12일 조달청은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Y2k문제 해결을 위해 이를 해결했다고 확인받은 업체에 대해 정부 시설공사 입찰시 가산점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시설공사 관련산업이 다양하고 설계에서부터 시공 및 준공 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전산 처리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설공사에서 Y2k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많은 혼란은 물론 그에 따른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