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씨엔씨(대표 고석주)는 중국 진지행 교수팀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바둑게임 「바둑삼국지」를 개발, 출시했다.
바둑 삼국지는 프로그램과 바둑을 겨루는 「바둑대국」과 이미 상당수의 포석이 진행된 상태에서 두는 「진법파」 등으로 구성됐다.
이 게임의 기본기력은 아마 7급 수준. 자신이 프로그램보다 기력이 낮다고 생각하면 접바둑이 가능하며 포석보기·대국자료편집·기호설정 등 바둑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편집기능을 지원한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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