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휴대폰의 통화요금체계를 발신자 과금 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현재 휴대폰 요금이 착신자에게 부과되기 때문에 사용자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끊어놓는다. 윌리엄 케너드 FCC 위원장은 『휴대폰 통화는 전체의 5%에 머물러 있지만 발신자 과금체계로 바뀌면 사용이 크게 늘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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