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이달 15일부터 1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작년 12월 이미 캡션인코더와 편집장치 등 자막방송체제를 개발한 KBS는 1TV 프로그램 가운데 「9시뉴스」 「내사랑 내곁에」 「왕과 비」를 대상으로 우선 시험방송할 예정이다. 이어 3월 공사창립일에는 시험방송 프로그램외에 「TV내무반 신고합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명화극장」 등의 프로그램에도 자막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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