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은 정부부처 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ocie.go.kr/itb/index.html)를 구축, 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술개발·산업정보화·표준화 및 개량화·품질안전·디자인 등의 업무를 취급해 대국민 홍보 및 서비스가 중요한 산업기술국은 이로써 「정보시대의 대국민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균섭 산업기술국장은 『국의 업무가 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한 기술개발 지원업무로 중소기업들이 사전에 정보를 입수하지 못하거나 지원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라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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