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삼원써키트(대표 김억수)가 양면 소형 PCB를 전문 생산하게 될 제2공장을 인천 남동공단에 마련,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김억수 삼원써키트 사장은 『기존 1공장은 단면 소형 PCB와 연성 PCB를 생산하고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양면 소형 PCB를 중점 양산하기 위해 제2공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원써키트는 특히 제2공장을 무인 자동화 공장으로 구축하기 위해 최근 미국에서 최신 소형 PCB 생산라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트럼프, 경기장에서 야유받은 스위프트에 '뒤끝'
-
6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7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8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9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