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지매입이 중단됐던 전자·반도체 등 첨단업종이 들어설 구미 제4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미분양된 대전 과학산업단지 및 4산업단지도 임대 산업단지로 전환될 전망이다. 또 기존 외국기업이 1억달러 이상을 추가로 투자할 경우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 조세감면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정부는 지난 3일 세종로 청사에서 열린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장관·시도지사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이같은 요구를 수용, 지방경제를 살리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내에 진출해 있는 기존 외국기업이 설비를 1억달러 이상 늘릴 경우에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 조세감면 등 각종 혜택을 줄 방침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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