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재료로 삼아 각종 융합을 실험하는 리믹스 DJ 그룹 더 케미컬 브러더스의 신작앨범. 팝 칼럼니스트 이종현은 이들의 음악을 두고 『자유롭고 지저분한 모든 것들이 함몰돼 있다』고 표현했다. 힙합·록·사이키델릭 등 최신 장르의 음악들을 융합시켜 놓았는데 그 밑바닥에는 테크노 사운드가 깔려 있다. 6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팝의 변화까지도 엿볼 수 있다.
총 다섯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각 파트마다 4∼5곡이 메들리로 담겼다. 철저하게 플로어(디스코텍)용 음악으로 믹싱돼 10분 안팎의 러닝타임을 지니고 있다. 각 파트는 기승전결식 구조를 가졌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