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개발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지니」를 자사의 대표적 휴대정보단말기인 「자우르스」에 탑재한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오는 9월부터 지니를 탑재한 자우르스 신제품을 일본 국내에 먼저 출하하고 내년부터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지난해 7월 공개된 선의 지니는 휴대전화·무선호출기·PC·디지털가전제품 등을 네트워크에 쉽게 접속시킬 수 있는 자바기반의 분산네트워킹기술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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