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시장이 지난해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판매호조를 보였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 판매액은 52억달러로 전년대비 13%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컴퓨터 시장조사업체인 PC 데이터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또 판매량 기준으로는 이보다 훨씬 높은 32.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에 비해 판매액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은 소프트웨어 가격의 하락 추세와 판매업체들의 적극적인 할인 공세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프트웨어 평균가격은 8.9% 감소한 38.68달러로 조사됐는데 이는 1천달러 이하 PC의 보급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판매액 증가율을 보면 참고류와 재무 및 교육 소프트웨어가 각각 21.5%와 21% 및 17%로 높게 나타났다.
업체별 점유율면에선 마이크로소프트(MS)가 23%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러닝 컴퍼니가 11%로 2위를 기록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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