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텍콤(대표 이근범)은 최근 표면실장형(SMD) 인덕터 3개 모델을 개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6개월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모델명 SWCB7032, SWCD
10145, SWCD125)은 직류저항이 낮고 대전류 용량에 대응할 수 있어 액정TV를 비롯해 노트북PC와 이동통신 단말기 등의 DC/DC컨버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국내 공장에서 월 5만개의 SMD 인덕터 생산에 들어간 삼화텍콤은 앞으로 중국 청도공장에서도 이 제품들을 양산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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