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올해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대내외적으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중 공모하는 「브레이크아웃」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레이크아웃 제도는 직원들이 경영, 고객서비스, 제품, 기술 등 분야에 상관없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회사가 이를 검토한 뒤 업무에 반영하며 이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다양한 포상을 하는 제도다.
한컴은 총 5개 등급으로 포상을 나누었으며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특급」 제안에 대해서는 상한을 두지 않고 심사위원회에서 포상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8, 9일 이틀 동안 한컴 전직원이 참가한 99년 경영전략회의에서 확정된 브레이크아웃 제안제도는 지난 11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일주일 동안 올라온 16개의 제안 가운데 3건이 5급, 1건이 4급으로 평가됐다.
한컴의 전하진 사장은 『브레이크아웃 제안제도는 직급에 상관없이 혁신적인 제안을 하면 이를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이 항상 창의적인 자세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라며 『앞으로 한컴은 직원들의 회사 기여도에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인사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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