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잉크 전문업체인 잉크나라(대표 임태균)가 제품 성능을 개선한 리필잉크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번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HP데스크젯 600·800 시리즈와 삼성마이젯 M50에 사용되는 리필잉크로 고급형 안료를 사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색번짐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잉크 제조시 맴브랜 필터를 사용해 잉크 입자를 미세화, 잉크 품질을 높였다. 잉크나라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HP·삼성·롯데 등 브랜드별로 제품포장재 색상을 차별화했다.
가격은 HP용의 경우 검정잉크가 2만∼2만5천원, 삼성용은 2만∼2만2천원으로 기존 제품가격과 같으며 용량은 일반적으로 빈 카트리지를 3∼4회 리필할 수 있는 분량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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