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컴퓨터의 PC생산이 업계 처음으로 5천만대를 돌파했다.
컴팩은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공장에서 PC생산 5천만대 돌파 기념행사를 가지고 자사가 5천만번째 생산한 PC가 영국 통신업체인 케이블&와이어리스에 공급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2년 설립된 컴팩은 공격적인 가격전략으로 94년 이후 줄곧 세계 PC시장의 정상을 지켜오고 있는 업체로 97년 세계 데스크톱PC시장 14.1%를, 지난해에는 3·4분기까지 14.4%를 차지했다(IDC집계).
컴팩은 현재 전세계 자사 공장을 통해 하루 5만대의 PC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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