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 및 콘덴서 전문업체인 필코전자(대표 조종대)의 고전압 서지저항기(High Voltage Surge Resistor)가 국립품질기술원으로부터 국산신기술(NT) 마크를 획득했다.
필코전자 부설연구소가 1억원의 비용과 1년여의 기간을 거쳐 개발한 이 저항기는 각종 전자제품의 전원부, TV와 모니터 등의 CRT회로에서 발생하는 10㎸ 이하의 서지에 견딜 수 있도록 제조된 고정저항기로 국내 시장규모가 연간 1백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전세계적으로 마쓰시타만이 독점 생산, 공급해 왔다.
특히 필코전자는 마쓰시타와 달리 디핑(Dipping)에 의한 고정저항기의 제조방법을 적용해 마쓰시타 제품보다 내서지 특성, 허용오차, 저항온도계수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한 품질특성을 갖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와 수출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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