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이 광커넥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4심 광커넥터를 개발하고 이 사업에 진출한 한국단자공업은 최근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초정밀 가공기술을 이용, 8심 및 12심 광커넥터를 개발하는 등 광커넥터사업을 자동차용 커넥터와 함께 주력사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번에 개발된 광커넥터는 편광손실 0.1㏈ 이하에 반사손실 50㏈ 이상으로 높은 광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2.5기가바이트 이상의 통신속도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초정밀 광커넥터 개발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물량의 상당부분을 국산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국제통화기금(IMF)체제로 원가절감을 추진하고 있는 전송장비업체들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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