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스트리밍 소프트웨어(SW)업체 리얼네트웍스가 스트리밍 기술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미 「C넷」 「PC위크」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자사의 스트리밍 비디오 기술 「스트리밍 웹 비디오」를 리얼네트웍스에 라이선스하는 한편 리얼네트웍스는 자사의 스트리밍 SW 「G2」에 이 기술을 탑재키로 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스트리밍 기술개발 비용을 대폭 절감, 스트리밍 제품 가격인하를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은 자사가 리얼네트웍스에 라이선스하는 스트리밍 기술이 3D그래픽, 오디오 전송, 디지털비디오 인코딩 등 미디어 파일 전송기능을 강화한 인텔의 차세대 미디어 프로세서 「캣마이(Katmai)」 기술에 바탕을 두고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대역폭과 트래픽을 자동 측정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자동전송 기능을 갖추고 있어 56·1백28·3백Kbps 등 여러 대역폭에 맞게 비디오파일을 압축, 최적화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네트웍스는 인텔의 이 기술을 자사의 스트리밍 오디오 G2에 탑재할 경우 비디오 파일 전송속도가 현재보다 4배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밝히고 다음달 중으로 출시될 G2의 새 버전에 이 기술을 탑재할 계획이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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