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공공기관의 중기제품 구매확대와 조기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69개 공공기관 중 조달청, 국방부, 한국통신 등 중기제품 구매가 부진한 15개 기관을 선정, 13일부터 일주일 가량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구매제품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형 기관이나 당초 계획보다 구매실적이 부진한 기관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상반기 구매실적을 집중 점검, 구매확대 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각 수요처의 구매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파악, 연말에 작성할 내년도 구매 지침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구매실적이 매우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 등에 구매확대와 조기 구매를 강력히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구매실적을 파악, 앞으로 월 2회 경제차관 간담회와 실업대책 추진위원회에 보고해 부처간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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