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올해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설비 투자액을 전년대비 72% 줄어든 70억엔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NEC는 최근 PC 수요가 부진한 데다 주력 제품인 박막트랜지스터(TFT) LCD의 가격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대형투자가 어느정도 완료됨에 따라 투자액을 대폭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NEC의 LCD 관련 투자액은 2백50억엔에 달했으나 올해는 채산성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대형투자를 억제하기로 했다.
NEC는 올해 LCD 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27%가량 늘어난 1천4백억엔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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