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업체인 리얼네트워크는 저대역에서의 실시간 전송속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리얼시스템G2」를 발표하는 한편 이를 올해 말 본격 상용화할 방침을 밝혔다고 미 「ZD넷」이 최근 전했다.
리얼시스템G2는 스마트스트림이라는 향상된 전송 기술을 탑재했으며 웹언어 표준화 단체인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움(W3C)에서 멀티미디어 전송 언어로 제시한 SMIL(Synchronized Multimedia Integration Language)을 지원함으로써 28.8Kbps 모뎀과 같은 낮은 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비디오 및 오디오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리얼시스템G2는 또 AVI, JPEG, MPEG, WAV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모두 지원하며 리얼텍스트와 리얼픽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파일 포맷도 제공한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