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 일렉트로닉스(GE)는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X선진단장치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X선진단장치는 새로 개발한 가로, 세로 41cm크기의 X선 대형 검출기를 이용해 몸을 투과한 X선의 강약을 파악, 그 결과를 컴퓨터로 영상처리하는 게 특징이다.
필름에 비해 화질이 우수해 최고 0.1mm 크기까지 구분할 수 있고 영상 데이터를 디지털정보로 광디스크 등에 보존하기 때문에 보관이나 검색이 용이할 뿐아니라 원격진단 등의 전송도 용이하다. 이를 이용할 경우 병원은 X선 자료의 보관 장소나 관리비용은 물론 검출기의 감도가 높아 환자에게 쏘이는 X선 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는 현재 이 장치의 임상실험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중 미국시장에 투입한 후 일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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