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가입자의 정체 및 광고수주 급감에 따라 경영이 악화됐던 보도전문채널 YTN이 노사합의에 따른 YTN자구계획안을 확정했다.
YTN 노사양측은 자구계획안을 위한 합의문을 통해 인건비 30% 감축,지역인력 감축,해외지국 축소,무급휴직제 실시,연월차 휴가반납,제작비 및 출연료 등 기타비용대폭 삭감 등에 합의했다.
YTN은 그러나 이러한 자구계획에 따른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지배주주인 한전정보네트웍 등 주주들과 협의,조만간 1백억원을 증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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