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인터파크, 올 매출 51억원 목표

데이콤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비회원에게도 판매를 허용하고 각종 신규 서비스를 제공, 올해 51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데이콤인터파크는 국내 쇼핑몰로는 처음으로 오는 16일부터 비회원에게도 판매를 허용키로 했다. 현재 대부분의 쇼핑몰은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데이콤인터파크는 또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을 인터파크 쇼핑몰 전체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게 하는 「통합검색서비스」, 개인별로 맞춤형 쇼핑몰을 구성해주는 「개인쇼핑몰서비스」 및 고객이 좌석배치도를 보고 공연물, 영화, 스포츠, 여행, 항공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티켓예약서비스」를 새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상에 기업의 쇼핑몰을 월 1백만으로 구축, 독자 URL을 부여하는 「몰앤몰즈」 서비스도 병행키로 했다.

한편 데이콤인터파크는 효과적인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마케팅 도입방안, 사이버쇼핑몰 구축, 운영에 대한 무료교육(문의 www.interpark.com)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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