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와는 오는 4월부터 미니디스크(MD)데크를 탑재한 미니컴포넌트를 해외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이와는 그동안 MD오디오시장은 일본을 중심으로 형성됐기 때문에 자국내공장에서 생산해 일부 수출하는 정도였으나 올해부터 세계 MD시장이 유럽을 중심으로 활성화되는 한편 MD오디오의 생산기술도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 해외생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와의 이번 해외생산 결정으로 MD오디오의 생산거점이 되는 곳은 말레이시아의 아이와 일렉트로닉스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위탁공장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일본에서 광픽업 및 메커니즘을 공급받아 조립생산하고 중국에서도 일부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와는 아직 해외에서 생산할 기종과 기종수는 결정하지 않았으나 당분간은 미니컴포넌트만 생산하고 시장수요를 지켜보면서 휴대형 MD플레이어와 카세트라디오형제품등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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