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코퍼레이션(대표 최신묵)은 장편 애니메이션 「예수」를 최근 이탈리아 몬도사에 1백86만달러에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수용 감독의 「예수」는 4개 복음서를 중심으로 예수의 생애를 다룬 90분짜리 종교영화로 총 20억원의 제작비, 2년6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작품이다. 한신측은 세계시장을 겨냥해 바티칸의 전문가에게 예수의 의상 및 신발, 당시 예루살렘 풍경 등을 세심하게 고증받았으며 또 기술적으로 취약한 음악, 음향, 효과를 이탈리아 기술진으로부터 지원받아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내년 2월경 국내 국장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한신측은 기획단계에서 선판매방식으로 이탈리아와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내년중 극장개봉될 차기작인 「율리시즈」와 「다윗왕」도 이탈리아 몬도사를 통해 세계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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